국회, 노무현의 NLL 진실의혹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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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NLL'과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새누리당이 제시한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 민주당이 제시한 '남북국방장관회담', '장성급회담' 등 자료 요구

'귀태' 논란으로 중단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람이 시작된다.

여야 열람위원들이 성남에 위치한 국가기록원을 찾아 자료목록에 대한 예비열람을 하고 오후에 관련 문서가 국회에 도착하면 본열람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 여야 의원들이 국가기록원을 찾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예비열람을 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귀태 발언' 논란으로 중단되어 홍의원의 사과와 더불어 대변인직 사퇴로 이틀만에 정상화에 합의했다.

여야 위원들은 공통으로 선정한 'NLL'과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새누리당이 제시한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 민주당이 제시한 '남북국방장관회담', '장성급회담' 등 7개 키워드를 통해 문서를 검토한 뒤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만을 국회에 제출을 요구한다.

열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열람 시에는 휴대전화,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메모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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