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 아일랜드'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가 6월15일 미야기에서 시작해 7월 13·14일 사이타마에서 막을 내린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 11회 공연에 총 10만명이 모였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공연이 끝난 뒤 "이번 투어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보컬 이홍기(23)는 이번 아레나 투어에서 링거 투혼으로 온 에너지를 쏟아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FT아일랜드는 자신들의 곡을 전자사운드로 편곡하는 등 색다른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아레나 투어를 대 성황 속 마무리한 FT아일랜드는 24일 11번째 일본 싱글 '시아와세오리'를 발표한다.
오는 28일에는 일본 후지TV 음악 페스티벌인 '메자마시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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