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17~19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시품으로 이해하는 문화산책’을 주제로 문화 연수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제9기 공무원 대상 박물관 문화 연수’에는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다.
연수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슬람문명전’을 비롯해 ‘표암 강세황 특별전’ ‘신중-불교의 수호신들’ 등 기획·특별전시 관람과 관련 전문가의 심층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지선에 산수화와 사군자 그리기, 도장 새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됐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74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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