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2013 별빛 달빛 콘서트’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전통한옥 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 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도시의 현대적인 감성과 한옥의 예스런 감성이 어우러진 퓨전형식으로 구성된다.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사자춤’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물할 新마당극이 7일, 8일, 11일에, 서울시국악관현악이 선사하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퓨젼국악의 무대가 9일, 10일에 펼쳐진다.
또 이번 콘서트는 배상면주가에서 느린마을 생막걸리를 협찬 받아 막걸리와 빈대떡을 제공한다.
서울남산국악당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광대놀음떼 이루의 마당극과 풍물놀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다양한 장르의 국악퓨전공연으로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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