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본사를 둔 블루투스 스피커 전문기업 브레이븐이 국내 공식 수입업체 아이스카이네트웍스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피커 ‘BRV-1’을 선보였다.
현재도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는 있지만, BRV-1만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스피커는 없다는 것이 브레이븐의 설명이다.
BRV-1의 외관은 러기드디자인(Rugged Design)을 중심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한눈에 보아도 아웃도어 스피커임을 알 수 있다. 전면을 제외한 몸체는 충격에 강한 고무 코팅으로 감싸져 있다.
분해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제작돼, 제품을 바닥에 떨어뜨려도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IPX5방수 규격을 만족하여 비를 맞고 물이 튀더라도 음악감상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산과 바다 등 어느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도 잘 살렸다. 후면의 단단한 마개를 열어보면 USB커넥터와 라인입력 커넥터, 마이크로USB커넥터 등이 있다. BRV-1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며, 일반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배터리 체크버튼으로 배터리 잔량 역시 알 수 있다.
최대 약 12시간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출력레벨은 95dB이다. 무게는 338g으로 매우 가벼우며 1400mAh배터리를 완전 충전하는 데에는 약 3시간 전후가 소요된다.
현재 BRV-1은 아이스카이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을 필두로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당 온라인몰에서는 제품 구매 선착순 50명에게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20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