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일본에서 공연했다.
매니지먼트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13~15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펼친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 클래식 인 도쿄'로 총 2만명이 모였다.
신화는 '온리 원' '헤이 컴온' '퍼펙트맨' 등 히트곡을 불렀고,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선보였다.
신화는 지난해 10집 '더 리턴'의 아시아 투어지의 하나로 일본을 방문했다.
신화컴퍼니는 "1년 만에 신화 콘서트를 찾은 일본 팬들은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신화를 연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13일 자정에 발표된 신화의 일본 팬클럽 결성소식을 멤버 김동완은 일본어로 알렸다.
한편 신화는 20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로 콘서트를 이어간다. 오는 8월 3일, 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 클래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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