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한국어교실 수강생 결혼이주 여성을 상대로 한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그동안 실시해 온 운전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하여 금일 15명이 자동차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감동을 받았다.
서부경찰서 외사계장은 이번 필기시험에 합격한 다문화 여성들을 상대로 기능시험에 전원 합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하며, 또한 필기시험에 합격한 중국에서 시집 온 위효회(여, 31세)는 한국에 시집온지 3년이 되었으나 아직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금번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서부경찰서의 도움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인천 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계에서는 운전면허증 취득교육과함께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결혼 이주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