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38분께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모 상가건물과 주차타워 사이에 투신으로 추측되는최모(29·여)씨가 숨진 채 발견 되었다.
최씨는 이 건물 고시원에서 살고 있었던 최모씨의 죽음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CCTV 등을 근거로 최씨가 살았던 7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투신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현재 조사중에 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서울 숙명여대 앞에서 강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숙대 앞 고시원에 사는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한 후 건물 밖으로 내던져졌다는 내용이다. 또 이 여학생이 발견됐을 당시 하의 속옷이 벗겨진 채 있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사건조사 중에 있는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로는 타살이나, 성폭행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소문은 모두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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