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시술이 효과가 없다며 의사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30대 조선족이 붙잡혔다.
19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조선족 한모(38)씨를 붙잡아 조사 하고 있다.
한씨는 최근 이 병원에서 받은 얼굴 레이저 시술이 효과가 없다고 보고 병원을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다.
병원측은 이를 거부했고 화가 난 한씨는 밖으로 나와 편의점에서 흉기를 산 뒤 다시 병원을 찾아가 의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한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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