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순 경기경찰청장, 추석맞이 민생현장 돌봐
이택순 경기경찰청장, 추석맞이 민생현장 돌봐
  • 김정훈
  • 승인 2005.09.1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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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기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금융가 비상근무에 들어간 치안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수원시 조원동 소재 경노수녀원을 방문하는 등 민생 현장을 돌아봤다. 이 청장은 경노수녀원에서 조안나 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수녀원 환경을 둘러보았다. 이 청장은 “각박하고 어려운 세태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회복지시설로 사회에 공헌하는 이들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마음과 사색의 창을 열게 한다”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 청장은 화성경찰서 남양지구대를 방문, 지구대장으로부터 관내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순시자리로 옮겨, 추석절 강·절도예방을 위해 일제검문검색에 주력하고 있는 남양지구대 관내인 중소기업을 방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남양지점장으로부터 추석절 민심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최원일 화성서장에게 주민들이 평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수원중부서 서호지구대를 방문 지구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금융가 치안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청장은 “최일선 경찰관들의 한사람 한사람이 정부를 대변하고 움직이는 모습에서 경찰의 신뢰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는다며,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함으로 대민 봉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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