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클래식
9월 22일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국제음악제가 30주년 기념으로‘아름다운 만남’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22일부터 29일가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초청, 수준높은 연주와 감동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과의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와 연주단체가 펼치는 ‘아름다운 만남’ 의 장은 테너,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등 외국 유명 아티스트들과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소프라노 등에서 세계를 빛낸 한국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던 서울국제음악제의 2005년 무대는 KBS교향악단을 비롯 국내 최고의 연주단체와 삿포로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동시대 최고의 작곡자이자 지휘자인 펜데레츠키, 영국지휘자인 감바와 독일지휘자 좀머 의 바톤 아래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일 수교 40주년과 2005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폐막공연으로 일본의 삿포로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연주자인 김대진의 협연무대로 이번 음악제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특히 삿포로심포니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공연 전 로비 음악회는 관객들이 보다 친밀하게 일본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범 기자 spaper@sisa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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