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범균, 첫눈에 반해 1년만에 결혼
개그맨 정범균, 첫눈에 반해 1년만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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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정범균(27)이 20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정범균 공식사이트)

개그맨 정범균이 20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결혼했다.

정범균은 "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와 약 1년 정도 만난 후 결혼하게 됐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데이트했다"고 말했다.

정범균은 ''예비신부는 평범하게 자라서 평범하게 생활하고 대학생활도 평범하게 했다.  내 눈에는 미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자녀는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나보다 더 아름다우니까. 부인이 슬기롭고 지혜롭다. 그래서 부인을 닮았으면 좋겠다." 신부는 임신 중이다.

정범균은 "결혼 소식에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이 사람과 결혼하길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2007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을 통해 알려졌다.  현재  '현대레알사전' 코너와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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