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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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바다축제 홈페이지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제 18회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부터 9일까지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36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1일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엠블랙, 걸스데이, 용감한녀석들, 울랄라세션, 장기하와 얼굴들, 김예림, 에어플레인 등 최정상 인기가수가 대거 참가하는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연출되며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노래 50년쇼’가 7일 열리며, 8일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응답하라 부산 갈매기’에서는 부산출신 가수인 강산에, 장미여관, 에브리싱글데이가 출연해 부산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준다.

올해 첫 개최되는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은 4~5일에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과 함께 스윗소로우, 옥상달빛, 제이래빗, 김지수, 10센치, 가을방학, 바드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4일 열리며 YB, 노브레인, 크라잉넛, 한영애, 피아 등 대중성있는 5개국 28개 록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7080 가족사랑 콘서트가 9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바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양스포츠는 광안리 앞바다를 무대로 제14회 시장기 요트대회, 제18회 시장배 바다 핀 수영대회, 제17회 시장기 윈드서핑대회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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