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暑, 폐수를 방류한다고 신고했다는 이유로 장도리를 휘두르며 협박한 피의자 검거
김포暑, 폐수를 방류한다고 신고했다는 이유로 장도리를 휘두르며 협박한 피의자 검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지난 7월 8일 오후 19시 10분경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소재 길가에서 자신의 세탁공장에서 폐수를 방류한다고 신고하여 단속을 당했다는 이유로 ‘때려 죽인다’며 장도리를 들고 피해자가 운영하는 카센터에 찾아가 협박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가 운영하는 세탁소의 폐수를 검측해 본 결과, 구리 특정수질유해물질이 검출되어 김포시청에서 세탁소를 폐쇄명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피의자를 수질및수생태계보전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김포경찰서 지능팀에서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은 “수자원에 대하여 폐수를 방류한다는 것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범죄행위이다. 또한 단속을 당했다는 이유로 보복・협박하는 행동은 김포경찰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김포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수벌레 2013-07-24 22:48:25
무법천지 김포시 반가운 소식 입니다. 폐쇄된 사업장이 2013년7월24일21시30분까지도 께속 조업합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중금속 발암물질을 배출하고도 비양심으로 민원 제기 했다고 집안으로 돌을 던지고 무단 침입하고 이나라가 어디로 가는 걸까요?..천년만년 살것 같이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속죄는 못할 망정 이런 썩은 나라에서 무엇을 기대 하려닙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