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모토로라, 드로이드 삼형제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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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로이드 울트라, 드로이드 맥스, 드로이드 미니

버라이즌과 모토로라가 드로이드 울트라와 드로이드 맥스, 드로이드 미니를 공식 발표했다.

23일 발표된 세 제품은 드로이드 RAZR HD와 드로이드 HD Maxx의 후속 제품이다. 드로이드 울트라는 얇은 두께가, 드로이드 맥스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드로이드 미니는 무선 충전기능이 제품의 포인트로 각각 부각됐다.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울트라와 드로이드 맥스의 CPU 성능이 24% 향상됐으며 GPU 성능 또한 100%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드로이드 울트라는 5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 모토로라 X8 모바일 컴퓨팅 시스템, 1000만화소 F/2.4 AF 카메라, 2GB 메모리, 2130mAh 배터리를 장착하고 32GB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드로이드 맥스는 드로이드 울트라와 사양은 같지만 유니바디 디자인에 1280x720 해상도의 5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고, 8.5mm 두께에 3500mAh배터리를 장착했다.

보급형 모델인 드로이드 미니의 해상도는 두 제품과 동일한 1280x720이지만 AMOLED가 아닌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세 제품에는 모두 'X8' 컴퓨팅시스템이 탑재됐다. X8은 1.7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쿼드코어 GPU, 그리고 모토로라가 독자개발한 자연어 프로세서와 맥락인식 프로세서 등 8개의 코어가 시스템온칩(SoC) 형태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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