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생활 교육위원회 첫 회의 개최
대전시, 식생활 교육위원회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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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해 농업인 단체, 소비자 단체, 식품유통 단체, 식생활 교육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식생활교육위원회(위원장 행정부시장)’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교육의 바른 식생활 농어촌 체험과정 운영과 체험학교 지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2013년도 식생활교육 추진계획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식생활교육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식생활교육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개선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고 말했다.

한편, 식생활교육위원회는 시민의 식생활 문화 형성 및 전통 식생활 문화 계승 발전을 도모하고, 잘못된 식습관 등을 개선하기 위한 지난 5월에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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