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의 결합을 통해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도움되는정보제공..
부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자『2005 부산여성 취업·창업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여성센터, 부산지역 3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9월 24일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박람회와 더불어 9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열려 20~50대 취업희망 여성들에게 폭넓은 채용 및 창업 기회제공과 취업관련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2004년에도 여성취업페스티발를 개최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8,0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 다수의 여성을 취업으로 이끌었으며 올 해는 2회를 맞이하면서 여성취업뿐만 아니라 창업까지를 포함한 페스티발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소재 유망 중견/중소/벤처기업 등 총 70여개 채용·창업업체가 여성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구인·구직 기회의 장(場)을 제공한다.
전체행사는 채용관·창업관·홍보관·컨설팅관·세미나관의 5개관으로 운영되며 채용관은 여성유망직종, 우수중소기업, 핵심벤처기업, 특수분야 등으로 구성되고
창업관은 우수여성 창업기업, 유망창업직종, 창업모집업체로 구성되어 여성구직자들과 1:1 현장면접과 개별상담을 가진다.
이밖에 여성들에게 경력컨설팅, 면접/이미지컨설팅, 창업컨설팅, 각종적성검사 제공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외부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컨설팅관이 운영되고
3개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심의 홍보관에서는 여성유망직종시연, 경력개발정보, 창업상담 등이 제공된다. 취업·창업·경력개발 세미나를 위한 세미나관과 이벤트행사 등 특별 부대행사가 한데 어우러진다
한편,지난 9월 5일에 오픈한 온라인 행사(행사사이트 : busanwomen.career.co.kr)에서는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열기를 더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는 개인별로 사이버 공간이 주어지고 원하는 기업에 온라인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분야와 관련한 채용정보가 맞춤서비스 형태로 자동 제공되어, 인성적성검사, 직무능력평가 등 개인별 취업일정관리가 가능하다.
효율적인 취업을 위해 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오프라인박람회 이후 2~3월동안 박람회에 참가했던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의 정보를 쌍방간에 제공함으로써 당일 오프라인행사의 한계를 넘어서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고자 함이 이행사의 목적이다.
“2005 부산여성취업·창업페스티벌”은 여성인력양성과 활용이 국가경쟁력인 21세기를 맞이하여 유관기관들과의 협력하에 부산지역 여성구직자들에게 일자리 및 정보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행사마련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05.부산여성 취업·창업페스티발 사무국 (전화 : 583-6597, 팩스 : 512-8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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