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0년 인구 17만 선진 양평시에 대비해 양평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자 정신과 물질적 운동 두가지 축으로 '삶의 행복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정식적 회복운동의 일환인 청결에 중점을 두고 양평재래시장 및 용문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간판정비 사업, 내 집앞 내가 청소하기 및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캠페인, 각 마을별 깨끗한 양평만들기 등을 추진해 온 결과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군은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를 통해 쓰레기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지도 단속반을 편성 신고 42건을 접수, 계도조치 36건, 과태료부과 5건, 고발 1건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치하는 등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을 청결하고 아름다운 친환경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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