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레드: 더 레전드'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며 개봉 일주일 만에 12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던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70만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울버린'과 3D 애니메이션 '터보'가 있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레드: 더 레전드'가 예매율 20%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스피드광 달팽이의 질주를 그린 애니메이션 '터보'는 예매율 19.6%로 2위에 안착했고, '감시자들'은 예매율 18.6%로 3위를 기록했다.
'미스터 고'는 예매율 8.1%로 4위에, '더 울버린'은 예매율 5.3%로 5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은 예매율 4.3%로 6위에 올랐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3.7.25~2013.7.31)
1. 레드: 더 레전드
2. 터보
3. 감시자들
4. 미스터 고
5. 더 울버린
6.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
7.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감독판
8. 마지막 4중주
9. 퍼시픽 림
10. 토니 스토리:깡통제국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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