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가 특별기획 '한국의 국립공원-해안선의 미학, 태안해안·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방송한다.
23일오후 1시 5분에는 TJB 대전방송이 제작한 ‘태안해안 국립공원’을 소개한다. ‘태안해안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해안형 국립공원이다. 이곳의 해안선은 갯벌과 사구,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섬들로 서해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해안 생태계가 공존하는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보전가치를 되짚고, 그곳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24일에는 KNN 부산경남방송이 만든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보여준다.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心)자를 닮아 이름 붙여진 섬 지심도를 비롯해 몽돌해수욕장과 바람의언덕을 지나 신선대∙해금강 등을 둘러본다. 또 밤이 찾아온 거제의 바다와 그곳을 유일하게 비치는 서이말 등을 돌아본다.
이순신 장군의 혼이 살아있는 통영을 둘러보고, 여름 휴가명소로 유명한 사천의 삼천포항과 남일대해수욕장 등을 소개한다.
‘한국의 국립공원’은 전국 지역민방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경주 국립공원을 비롯해 무등산, 주왕산, 속리산 등 9개 국립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KTV가 특별기획 국립공원은, 23일,24일 오후 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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