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 8월 15일까지 운영
울산 북구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 8월 15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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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은 27일 강동산하해변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김기현 국회의원, 김복만 시 교육감, 북구의회 윤치용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해변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북구는 일회성, 낭비성 축제 대신 해수욕장이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동해변에 물놀이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성인용 및 어린이, 유아용 수영장을 비롯해 놀이기구, 탈의실, 샤워실, 몽골텐트 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마다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15일까지 20일간 운영된다.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산하해변 특설무대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울산 북구편' 프로그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중간중간 박현빈, 오승근, 박주희, 박구윤, 서주경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 북구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9월1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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