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틀스' 3시간 동안 비틀스로 활동, 한국의 트리뷰트 밴드
'타틀스' 3시간 동안 비틀스로 활동, 한국의 트리뷰트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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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 자켓. 빌보드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앨범 1위.(사진 타틀즈 트위터)

영국의 세계적 록밴드 '비틀스'의 트리뷰트 밴드 '타틀스'가 8월3일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한다. 

2010년에  '와이낫'의 보컬 전상규, '하찌와 TJ'의 조태준, '무중력소년'의 김영수, '장기하와 얼굴들'의 정중엽이 결성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임주연이 건반 주자로 합세했다.

페스티벌 측은 국내에서도 친숙한 비틀스 곡들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낸다는의도로 마련됐다.

특별무대 '풀스토리 오브 더 비틀스'를 통해 타틀스는 3시간에 걸쳐 40여 곡을 연주한다.

비틀스의 시대별 스테이지에 맞춰 의상과 악기도 재현한다. 초기 '모즈룩'풍의 정장이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 재킷 의상 등을 재현하기 위해 미국 전문업체에 의뢰했다.

 2013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은 8월 2~4일 경기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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