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도 인격체요, 생명체로 천도가 필요
태아도 인격체요, 생명체로 천도가 필요
  • 강정아
  • 승인 2005.09.22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령영가로 인한 길·흉·화·복의 가람 해원정사
이해원 원장은 ‘탄생하면 반듯이 소멸하고, 또다시 어떤 형태로든 환생하는 것이 생과사에서 이루지는 것으로 한줄기의 삶에서 어떠한 삶을 영위하는 것인가에 따라 다음 생의 이고득락이 결정되는 것이다.’라며 하나의 영가라 할지라도 소홀히 여기기보다는 산자의 정성으로 영가의 해탈을 돕는 것이 곳 자신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해원정사에서는 영가는 여러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세상의 빛을 보기도 전에 사망한 즉 낙태로 인한 영가로 태령영가를 소중히 여기며 각 가정사의 모든 일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흔히 태령영가라 하는 것으로 어떠한 경우에서든 어머니의 뱃속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이또한 하나의 생명체다. 그래서 이런 태령영가도 보통의 영가와 마찬가지로 조상신으로 섬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태령영가는 다른 조상에 비해 시기심도 많아 후손들에게 악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엄마의 뱃속에서 태령영가가 되었다는 원망과 복수심이 가득 차 있어 엄마나 그 후손들에게 각종 우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한 가정의 유산으로 출산을 가로막거나 각종 우환을 자극할 수 있다. 가령 가정에 출산이 늦어지거나 자녀들이 삐뚤어지는 행위와 성격, 가까운 친인척들이 불치병으로 사망하는 경우, 정신질환자가 생긴 경우, 잘되던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우환이 생기는 경우, 이름 모를 병이 생기는 경우, 각종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 가출이나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 등 90%가 태령영가의 악영향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해원정사 원장은 강조한다. 따라서 태령영가도 다른 조상들과 같이 천도로써 극락왕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산 자의 몫이라며 ‘태아도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고 되도록 낙태는 자제하는 것이 화가 복으로 바뀌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원정사 원장은 말한다. 흔히 사람들은 태령영가라 하여 조상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비록 세상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산 자보다 먼저 죽음에 이른 것은 바로 조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해원정사 원장이 추구하는 조상론이다. 그래서 태령영가라 할지라도 반듯이 천도는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해원정사 원장은 태령영가의 천도제는 단 한번으로 족하다고 한다. 비록 낙태의 중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태령영가에 대해 깊이 참회하고 천도공양하면 그 죄업이 소멸되기 때문이다. 모든 영가가 그러하겠지만 태령영가의 천도를 여러 번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단 한번으로 천도해주는 자의 마음과 정성이 함께 하는 것이 태령영가가 우리 주위를 맴돌지 않게 하여 후손들에게 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원정사 원장은 사찰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집안에서 일어나는 태령영가의 기운을 감지해 각 가정의 행복을 이끌어주는 사찰로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어 태령영가를 위로하는 가람으로 중생들의 길잡이가 되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원정사 상담전화 062-234-457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