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9일 동안 대전대 맥센터에서 개최
대전에서 ‘ITTF 2013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열려 세계에서 100위권 이내 선수들의 수준급 탁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대전대 맥센터에서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세계 20여개국 1,000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탁구협회에서 주관한다.
경기는 주니어(18세미만) 및 카뎃(15세미만)으로 나뉘어 단체전(남, 여), 개인 단식(남, 여), 개인 복식(남, 여) 등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총 상금은 1,200만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난징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대회를 병행해서 치르는 경기로 세계의 청소년들과 어느 해 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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