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최근 시군 등 24개 팀 대상으로 개최 결과
최근 열린 전남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완도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21일 남도예술회관에서 박래영 도 행정혁신 국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공무원과 행정자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엔 도 본청 및 시군에서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이날 대회에선 ‘영상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가치 혁신’사례를 발표한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3WHY 활동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사례를 발표한 함평군과 ‘배움에 불씨 지핀 지혜의 등대’를 발표한 순천시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곡성군, 장성군, 영암군, 해남군 등 4개 기관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완도군은 다음달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될 중앙단위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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