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90% 해외수출, 내수증대에 어민 소득향상 기여

완도에서 자연산 톳 채취가 한창인 가운데 한 아버지의 함박웃음에서 톳이 효자품목임을 금방 알수 있다.
완도 자연산 톳은 상품가치가 뛰어나 생산량의 약 90%를 해외에 수출할 뿐 아니라, 톳의 효능이 국내에도 많이 알려지면서 톳 제품 출시가 늘고 내수시장 주문도 증가추세에 있어 어민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톳은 ‘미네랄의 보고’라 불릴 정도로 다량의 미네랄과 철분, 식이섬유,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칼슘은 우유의 10배 이상 함유돼 있어 발육성장·골다골증 예방 및 변비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샐러드용 톳, 밥에 넣는 톳, 마른 톳 등 완도산 톳 제품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완도군 공식 농․수산물 쇼핑몰 완도군이숍(http://www.wandoguneshop.com/)에서 구입하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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