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서 서약식 개최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에서는 8월1일부터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하면서 중부 모범운전자회 최상구 회장을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제1호 서약자로 선정해 지난 31일 중부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서약식을 개최했다.
모범운전자회는 교통경찰과 도로의 동반자로 실질적으로 개인택시를 운행하시면서 아침, 저녁으로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체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의 긍정적인 호응과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교통사고를 내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이를 지켰을 경우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을 받는 제도로 점수는 기간에 상관없이 누적 관리되며,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10점당 10일씩 처분 일수에서 감경 받을 수 있다.
안중익 경찰서장은 “모범운전자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시민들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와 시민들에게 더 좋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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