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여자 힙합그룹 '와썹(Wassup)'을 공동제작한다.
이달 데뷔할 와썹은 '댄스홀' 장르를 기반으로 한 7인 힙합 걸그룹이다. 전원이 3년 간 연습생활을 하며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함께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만들어 왔다.
이처럼 흑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트월킹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영상이 퍼지며 영상 속 인물들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었다.
트월킹은 기존 여자 아이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춤으로 최근 온라인상에 이들의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니뮤직은 "와썹은 전통 힙합음악을 지향하는 콘셉트"라면서 "향후 힙합 뮤지션으로서 포지션과 전문적인 공연 등의 활동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들은 8월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개성 강한 팀 컨셉트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