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오늘의 일터, 내일의 희망’
‘중소기업은 오늘의 일터, 내일의 희망’
  • 이동근
  • 승인 2005.09.2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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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공식 슬로건으로 채택 총5,476건 응모..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홈페이지 방문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실시한 ‘중소기업 슬로건’ 공모결과 5,476건이 응모하여 이중 ‘중소기업은 오늘의 일터, 내일의 희망 입니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작은 앞으로 중소기업청의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돼 각종 공식행사 등에서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전직 공무원으로 현재 사은품 등을 제조하는 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오충호(62세)씨의 응모작인 ‘중소기업은 오늘의 일터, 내일의 희망 입니다’ 는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희망이 가득한 삶의 현장으로 중소기업의 비전을 잘 표현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2등 수상작으로는 ‘희망한국의 시작’(임희연), ‘국가의 희망, 가족의 소망’(박은미), ‘한국경제의 빛과 소금’(전명자), ‘살아있는 경제의 힘’(박하얀)이 선정되었다. 3등 수상작으로는 ‘도전을 실현시키는 일터’(김기연), ‘우리경제의 힘찬 맥박’(김영복), ‘꿈을 키우는 작은 거인’(윤성규), ‘튼튼경제의 밑거름’(함희연), ‘땀 흘리는 국민의 기업’, ‘경제사랑 실천기업’(문은주) 등이다. 특히, ‘희망한국의 시작’으로 2등을 수상한 임희연(25세)씨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도전을 실현시키는 일터’로 3등상을 수상한 김기연(36세)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1일 명예 중소기업청장’ 또는 ‘1일 명예 중소기업청 직원’으로 임명하고, 중소기업 슬로건을 앞으로 각종 공식행사 및 공문서 등의 표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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