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깡철이’,김해숙,유아인 주연 ..10월 개봉
영화 ‘깡철이’,김해숙,유아인 주연 ..10월 개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아인, 거친 '깡철이'…엄마 김해숙 앞에서는 순한 양..영화 '깡철이'는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사진 유아인 공식사이트)

영화 ‘깡철이’는 김해숙(58)과 유아인(27)이 주연하고 ‘우리 형’의 안권태 감독이 연출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남자 ‘강철’(유아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인 엄마 ‘순이’(김해숙)를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아인은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거칠게 살아가는 청년 ‘강철’이다. 엄마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거는 인물이다.

유아인은 기존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강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작품을 위해 부산 사투리와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다.

김해숙은 정신은 오락가락해도 스타일만은 놓치지 않는 천진난만한 엄마 ‘순이’다. 온갖 병치레를 다 하는 데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강철’의 속을 썩인다.

여기에 김정태(41)와 김성오(35)가 각각 부산 뒷골목을 휘어잡는 조직폭력배 두목 ‘상곤’과 그의 동생 ‘휘곤’ 역을 맡았다.배우 정유미(30)가 ‘강철’의 마음을 흔드는 두 번째 여인 ‘수지’를 연기한다.

영화 ‘깡철이’는  10월에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