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석유유통협회와 석유판매대리점 지도점검
부산시, 석유유통협회와 석유판매대리점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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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5일부터 8월 말까지 ㈔한국석유유통협회와 함께 66개 석유판매업(일반대리점) 등록업체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

석유판매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석유판매업 신규등록 요건 완화 이후 신규등록 및 폐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변경등록 법규 이행과 등록업체의 정비 및 관리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단폐업이나 등록기준 유지에 관한사항을 비롯해 변경등록이 필요한 업체명·대표자·소재지·시설 및 장비 등의 변동에 따른 변경등록신고 이행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등록취소,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전까지 석유판매업 점검은 개별업체에 대한 산발적인 자료 수집을 통해 위반 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계도 등을 해 왔으나 이번 점검에서는 육상 석유판매업 전반에 걸쳐 강도높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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