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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대 국회의원이자 前해양수산부장관이었던 정우택씨가 지난 21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정우택 前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위하고, 역사를 바로 잡으려는 충정에서 비롯되었다”며 입당인사를 전했다.
그는 “세계 각국이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는 아직도 과거의 어둠에 매몰된 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의 시련을 인내로 극복하고,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기적을 만들었듯이 미래의 희망과 대화하며 앞길을 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권을 교체하여 국민에게 안정과 희망을 다시 돌려주고, 내일을 제대로 설계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에 “더 늦기전에 한나라당이 중심이 되어 국가수호세력, 미래창출세력을 결속하고 올바른 변화와 합리적 개혁으로 새로운 희망의 횃불을 들어야 한다는 소명감이 이 자리에 서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