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종석주연, 영화 '피끓는 청춘'
박보영·이종석주연, 영화 '피끓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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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등 요즘 대세 연기자로 떠오른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한 '피끓는 청춘'(사진 이보영 공식사이트)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등 요즘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피끓는 청춘'이 지난 1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 등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뚝심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우수한 똘마니들을 거느리는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을 박보영은 맡았다.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을 연기한다.

이세영은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로 출연한다.

또한 모델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광은  약육강식의 고등학교 주먹 세계에서 최정상에 오른 홍성공고 불사조파 짱 ‘광식’이다.

‘피끓는 청춘’은 충남 홍성과 전북 순창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2014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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