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지성(36)과 황정음(28)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최호철)에 캐스팅 됐다.
자신의 애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물로 '학교 2013'의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지성은 모든 것을 가졌으나 인격이 안좋은 재벌2세 '민혁'을 맡았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오기와 복수심으로 사는 '까칠한 재벌남'이다.
황정음은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순정 억척녀 '유정'을 연기한다. 남자에게 버림받지만 다시 일어서는 강인한 여성을 연기한다.
드라마는 '칼과 꽃' 후속으로 9월 11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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