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4월 MBC를 퇴사한 후, 약 4개월의 휴식기를 가진 문지애 는 프레인TPC에서 새롭게 활동한다.
프레인TPC에는 현재 류승룡, 박지영, 양익준, 오상진,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이초희, 김대명이 소속돼 있다.
문지애는 2006년 MBC 아나운서가 돼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PD수첩’ ‘생방송 화제집중’ ‘불만제로’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일밤’ 등 예능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깔끔한 진행 솜씨와 더불어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문지애는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기고, 아동·청소년 상담 과정을 전공하고 있어 교육이나 상담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앞으로는 시사교양, 보도 뿐 아니라 요리·교육·아동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경험과 전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말하기 교육 등 사회에 기여하는 일에도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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