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이 MBC TV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임형진’ 역으로 캐스팅 됐다.
임형진은 성실 캐피탈 기획실장으로 조직폭력배 출신 ‘문일석’(조민기)의 오른팔이다. 영민하며 두뇌회전이 비상하게 빠르다. 원래 고문 변호사로 문일석과 인연을 맺었다가 발전해 지금은 문일석 사업의 브레인 역할을 한다.
임형진은 KBS 2TV 드라마 ‘각시탈’과 ‘전우치’, MBC TV ‘구가의 서’ 등에 출연했다.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김소연 등이 출연한다.
또한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의 소현경 작가가 집필했고, '개인의 취향','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출한 손형석 PD가 연출했다.
특히 소현경 작가가 '투윅스'까지 연타성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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