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가 8일 오후 7시 ‘제3회 연천 DMZ 국제음악제’를 방송한다.
지난 2011년부터 연천 DMZ 국제음악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특별히 정전 60주년을 맞아 인디,재즈,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관객들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 3일 개막, 12일까지 경기도 연천에서 열리는 음악제는 올해 정전협정을 맺은지 60주년을 기념해 ‘원(圓)’을 주제로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됨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메인 테마는 원이다.
오케스트라,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슈렌 바그라투니 등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
손미나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공연에는 박칼린 음악감독을 비롯해 초이 손 리, 슈렌 바그라투니, 막심 페도토프 등이 참여했다.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음악제는 전곡은대근린공원 연천수레울아트홀 등 연천군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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