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김문수 지사와 서울로 출퇴근 하는 수도권 시민과 함께 버스를 타고 수도권 대중교통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버스콘서트 - 해피버스데이(Happy Bus Day)’를 연다.
도는 오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버스콘서트를 열기로 하고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되는 ‘버스콘서트 - 해피버스데이’는 생활 속 현장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제1회 버스콘서트’는 서울청계광장에서 출발하여 수원역 까지 운행되며 1부 몸풀기 퀴즈게임, 2부 교통관련 에피소드, 출연자 발언대 및 경기도 교통정책, 3부는 출연자 소감 및 영상편지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은 8월 1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버스콘서트’는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다시보기를 원할 경우 소셜방송 라이브경기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는 향후 일자리, 보육, 다문화 등의 주제로 버스콘서트를 지속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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