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앨범 ‘키스 키스’로 돌아온 미나
지난 2002년 월드컵이 만들어 낸 화제의 인물 ‘미나’. 가수로 데뷔 후 3집 앨범 '키스 키스'를 발표, 벨리댄싱로 가요계로 컴백했다.
미나의 이번 3집 앨범의 타이클 곡은 ‘키스 키스’는 지난 2002년 전 유럽을 강타했던 ‘시마리크’를 리메이크한 곳으로 여기에 밸리댄시를 절묘하게 배합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라틴 팝의 영예를 안은 샤키라 등의 영향으로 전세계에 불어닥친 벨리댄스를 통해 미나는 섹시함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안무로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춤이라고 벨리댄스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미나는 1년 여 동안 벨리댄스를 배워온 미나는 지난 5월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을 위해 터키로 가서 벨리댄스 수료증을 받아올 정도로 기본기를 다졌다.
한 언론은 통해 “촬영이 끝났고 제작진이 모두 귀국한 뒤에도 터키에 한 달 정도 더 남아서 기본기를 배웠어요. 3집 앨범 컨셉트를 벨리댄스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터키 음악들을 열심히 듣기도 했죠”라며 밸리댄스에 빠져있는 미나를 소개한 바 있다.
안무는 벨리댄스 코리아(한국지부)와 가수 철이와 미애로 잘 알려진 미애가 미나의 개성에 맞는 안무를 만들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키스 키스' 이외에 '와바', '킬 미스터 본', '이스탄불' 등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곡과, '스위트 러브', '페이크 러브' 등 비트를 가미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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