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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청장000) 폭력팀 남택선 순경을 비롯한 6명의 경찰관은 지난 9월 24일 서울시 성북구 미아동 주택가 노상에서 성폭력 범죄(강간미수)피의자 노00씨(45)를 검거했다.
성폭력범죄 위반 등 전과 13범의 피의자 노씨는 지난해 7월 출소한 자로 지난 9월 13일 여주군 대신면 00소재 여관에서 차 배달 온 다방 종업원인 피해자 중국교포 신00씨(37)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과도로 얼굴과 배, 허벅지 등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를 검거하기까지 경찰은 피해자 및 관계자가 진술하는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인근 다방과 여관 등을 탐문 조사한 끝에 용의자와 내연의 관계로 추정되는 다방종업원 김00씨의 신변을 확보, 연고지 수사 및 휴대폰 위치추적을 실시한 끝에 검거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노 00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