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부 사회복지시설 4곳 방문, 복숭아 60박스 전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의 나눔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지부장 임석곤)에서는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 4곳(호성보육원, 삼성보육원, 참사랑낙원, 전주 사랑의 집)을 방문해 복숭아 6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 산하 전부서에 복숭아 29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을 주관한 임석곤 지부장은 “그 동안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소극적 참여의 입장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큰 축제인 전주명품복숭아축제를 시청 직원들이 동참하여 맛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과 동시에 어려운 날씨 여건에도 고생하신 지역 농민들을 돕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전주시지부의 이번 활동은 전주시 농민 소득향상, 직원들의 행복지수 상승과 사회복지시설 나눔봉사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행사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내부만족 외부나눔의 기조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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