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가수로 3년7개월 만에 돌아오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21)가 데뷔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선미는 26일 디지털싱글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한다.
선미는 12일 오전 홈페이지(sunmi.jype.com)와 SNS를 통해 3장의 사진을 공개하여 솔로 활동과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부풀렸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하얀 옷은 선미의 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JYP에 따르면 "가장 선미다운 매력을 담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괄목할만한 변신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 초창기멤버인 선미는 2007년 이 팀의 첫 싱글앨범 '더 원더 비긴스(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이후 '텔 미' '노바디' '소 핫' 등으로 이어진 원더걸스의 전성기를 함께 보내다 학업을 이유로 2010년 1월 팀 탈퇴를 선언한 후 같은 해 2월까지 원더걸스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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