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싸이가 손잡고 선발한 14명, 한국 방문
한국관광공사와 싸이가 손잡고 선발한 14명,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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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싸이가 한국관광공사 CF에서 삼겹살을 홍보하고 있다.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위키코리아 원정대’ 14명이 내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수 싸이(36)를 모델로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이 열광하는 총 27가지의 한국 핵심 아이콘을 소재로 한 홍보 CF를 제작했다. ‘싸이의 위키코리아(PSY’s Wiki Korea)’는 CF 론칭 기념 온라인 이벤트에서 약 3만 8천 명 중 선발된 8명,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뽑은 6명으로 구성된다. 6명은 현지 한류 팬클럽 회장 등이 속한다.

‘위키코리아 원정대’가 국제적 관심을 유도하는 만큼 이들의 국적 역시 영국, 프랑스,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에 달해 10개국이 폭넓게 선정됐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19~25일 6박7일 동안 서울, 부산, 제주 등지를 여행하면서 미션 대결을 수행한다. 이때 한국의 관광 아이콘으로 소개된 ‘포차’, ‘올레길’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투어 진행은 그룹 ‘HOT’ 멤버로 최근 ‘핫젝갓알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가수 토니 안(35)맡았고, 다문화탤런트로 이국적인 매력을 뽐내는 리키 김(32)과 줄리엔 강(31)도 참여한다. 아이돌 그룹도 지원에 나서 ‘원더걸스’ 혜림(21)과 ‘제국의 아이들’ 케빈(25), ‘달사벳’ 지율(22), ‘유키스’ 알렉산더(25) 등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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