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3년7개월 만에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미는 26일 디지털싱글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장 선미다운 매력을 담은 앨범이 될 것"이라면서 "괄목할만한 매력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2007년 원더걸스는 첫 싱글앨범 '더 원더 비긴스(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이후 '텔 미' '노바디' '소 핫' 등 원더걸스의 전성기를 함께 보냈다. 학업 등의 이유로 2010년 1월 팀 탈퇴를 선언, 같은 해 2월까지 원더걸스 멤버로 활약했다.
선미는 팀 탈퇴 이후에도 JYP에 남아 연기·노래 레슨 등을 꾸준히 받아왔다.
오는 20일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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