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글로벌 캅’ 외국인범죄예방 합동순찰
김포경찰서, ‘글로벌 캅’ 외국인범죄예방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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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해병전우회와 이주여성으로 ‘글로벌 캅’구성 합동순찰
▲ 11일‘글로벌 캅’등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외국인대상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하고있다.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2013. 8. 10(토). 11(일) 양일간 외국인 밀집지역인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 ‘팔거리 일대’에서 대곶․통진 파출소․자율방범대․해병전우회․외국인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글로벌 캅’등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외국인대상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하였다.

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회는 각 단체별 차량를 이용하여 외국인 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였고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글로벌 캅’은 같은 출신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112신고요령 및 범죄대처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고, 자국어로 각종 애로사항 등을 친절히 상담해주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에 외국인들은 “같은 국적출신의 외국인이 경찰관과 함께 상담을 해주고 순찰을 돌아주니 낯설고 힘든 외국에서의 삶이 한결 마음이 놓였고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해줘 감동을 받았으며,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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