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치된 지 30년이 넘은 잠실주경기장의 조명등 교체에 나선다.
30년이 넘은 잠실주경기장의 조명등은 낙후돼 있어 체육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교체가 시급하다.
시는 잠실·목동종합운동장에 가스터빈발전기를 설치해 전기 공급이 끊기더라도 무정전으로 경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리모델링 중인 장충체육관에도 비상발전기를 설치하고 재점등시 즉시 불이 켜지는 등기구를 설치토록 한다.
아울러 서남권 돔야구장에는 정전 시에도 방송중계를 할 수 있도록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와 비상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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