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세윤·뮤지로 구성된 힙합듀오 'UV'가 16일 디지털 싱글 '설마 아닐거야'를 공개했다.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표현한 곡으로, '생활 밀착형' 가사를 보여준다.
이번 장르는 다운 템포의 부드러운 사운드의 음악과 솔직하고 대담한 가사를 포함한 '슬로잼'이다.
지난 5월 열린 UV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가수 하동균(33)이 피처링했다는 점, 19금 뮤직비디오에서 가슴골을 드러낸 여자가 가수 신신애로 밝혀진 점 등도 이번 UV 신곡이 화제에 오르는 이유다.
음원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앞서 UV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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