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질병의 다양화·만성화에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잠재력을 제고 하기 위한 예방차원의 적극적인 건강관리 정책을 수행을 위하여 시민 건강주간(2005. 10.4~10. 8)을 제정한다.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제정한 건강주간 행사로는 각 구·군에서는 자체행사계획을 수립(걷기대회, 금샘제, 강연회 등) 하여 시행하고,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는 *10.4(화) 09:30-13:00 부산광역시 시민건강주간 선포 및 건강증진포럼 *10.4(화) 14:00-17:30 금연클리닉 중간평가 세미나 *10.6(목) 08:30-18:00 보건소 건강생활실천사업 중간평가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10.7(금) 16:00-18:00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부산시 노인보건의 현황과 과제 학술세미나 *10.8(토) 09:30-12:30 부산대학교 캠퍼스(장전동)에서는 제3회 부산시민 건강 걷기대회도 열린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7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금연/절주, 운동, 영양/비만, 스트레스, 관절염, 고혈압/당뇨, 올바른 걷기 등) 건강을 체험하는 등 이색적인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관할 거주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04년까지 신체활동, 영양, 금연, 절주 4가지 지자체의 실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였으나 2005년부터 모든 보건소에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 금연크리닉 운영 등을 필수사업으로 실시하고 자체 실정에 맞는 선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각구·군의 건강생활실천사업 및 금연클리닉사업에 대한 평가도 실시하여 우수 구에 대한 포상과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