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차오염 없는 ‘셀프클린 가전’
LG전자, 2차오염 없는 ‘셀프클린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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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 스팀, 건조를 한 번에, LG DIOS 광파오븐 ‘멀티클린’
▲ LG DIOS 광파오븐(MA921NWS)(사진제공: LG전자)

연일 높은 온습도를 유지하는 여름철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 최적의 환경이다. 게다가 오락가락한 날씨 탓에 자주 환기를 하기도 어려워 집안 내부의 온습도가 바깥보다 오히려 높은 경우도 많다.

따라서 매년 이 맘 때쯤이면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조절하고 스팀청소기로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1차적인 대응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전에 의한 2차 오염을 막는 것. 특히 물기가 고이기 쉬운 주방가전이나 위생을 위한 생활가전은 잘못 관리할 경우 식중독이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매번 가전을 청소하고 소독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매일 볕을 쪼일 수도 없고 행주로 닦기도 영 찜찜하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가전이 있으니 바로 속까지 깨끗하게 스스로 청소하는 ‘셀프클린(Self-Clean) 가전’이다. 기기 본체에 대한 청소 및 살균 기능을 갖춘 가전을 잘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하게 가전을 사용할 수 있다.

<LG DIOS 광파오븐, 버튼 하나로 탈취부터 스팀, 잔수제거, 건조까지 한 번에>

LG DIOS 광파오븐은 설계 과정에서부터 오븐청소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을 반영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친환경 스테인레스 재질을 채용해 오래 사용해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부식될 우려가 없으며, 조리실 내부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해 조리 중 음식물이 끼어도 제거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또한 버튼 하나로 ▲탈취(조리 후 남아 있는 음식 냄새를 고온의 열로 태우는 기능) ▲고온스팀(오븐 내부의 찌든 때를 불려서 닦아내는 기능) ▲건조(오븐 내부에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하는 기능)가 가능한 멀티클린 기능을 탑재했으며, 스팀 발생기의 잔수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스팀발생기 자체세정기능까지 갖춰 발생기 내부에 생길 수 있는 물때까지도 말끔히 청소한다.

<UV스테이션으로 2차 오염 예방하는 LG 침구킹>

지난 4월 출시된 LG침구킹은 침구뿐만 아니라 본체 바닥의 위생까지도 신경 쓴 제품이다. 침구 위생을 보다 확실히 유지하기 위해 기기 자체에 의한 2차 오염 예방에 주안점을 둔 것.

LG전자에 따르면 UV 살균효과는 30초 이상 세균과 반응해야 살균력을 발휘한다. 침구킹은 본체와 별도로 UV 살균 스테이션을 지원해, 침구 청소를 마친 뒤 올려 놓으면 청소기 바닥에 남아 있는 유해균을 살균해 5분 동안 말끔히 제거한다.

또한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인증을 받은 듀얼 헤파 필터를 장착해 청소 중 1, 2차에 걸쳐 미세먼지 배출 99.99%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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