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글로벌센터가 주말 한국어교실에 참여할 외국인을 24~25일 이틀간 모집에 들어간다.
오는 31일부터 12월15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어교실은 서울에 사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초반부터 중급반까지 6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정원은 20명이다.
오전반은 오전 10~오전 11시 30분, 오후반은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로 수업이 나눠지며 수업료는 무료이나 교재는 구입해야 한다.
서영관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한국어강좌와 별도로 9월 1일부터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매주 일요일 한성대 한성에듀센터(종로구 명륜 2가)에서 기초ㆍ초급 2개반으로 나뉘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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